블로그 이미지
::ZOOY:: atzooy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0)
ZOOY z Apple (21)
ZOOY z Life (18)
ZOOY z Photo (6)
ZOOY z Culture (15)
Work (0)

글 보관함

Total149,404
Today0
Yesterday0

iPhone 3GS + PudingCamera




동명의 만화를 드라마로
그리고 뮤지컬로 만들어 진 "궁"

곰곰히 생각해 보니 드라마 궁1 을 몇몇회를 보았던 기억이 났다. 
찾아 보았던 기억이 없는걸 보니 누가 보니까 곁다리 걸쳐 본것 같다. 


짧막하게 노트에 적혔던 글을 그대로 옮겨 적자면
"의상이 좋다. 무대가 넓고 시원하다. 다만 극장이 좀더 컸더라면,
가사가 진부하기 짝이 없다. 끝까지 진부하다." 정도의 노트를 한 뮤지컬 궁.

사실 노트엔 무대가 넓고 시원하다. 라고 노트를 했지만,
극장이 더 컸으면 군무 이외의 장면에선 휑했을 지도 모른다.


뮤지컬 "베로나의 두 신사", 뮤지컬 "궁"은
뮤지컬은 참 잘 만들기 힘들구나. 를 알게 해 준 고마운 작품이다. 
지선이가 나오면서, 어떤 공연이든 "가져다 주는 교훈은 있네요."라는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맵돈다. 

무대와 조명, 그리고 의상이 가져다 주는 색감이 너무나 좋았다. 
작화팀도 인원이 많아서 좋다. 가 아니라 작화 자체가 미려했다. 
LED영상을 이용한 무대 전환과 화려한 의상이 어우러지는 눈요기는 상당하다. 

그러나 뮤지컬은 영화보다 더 모든것이 잘 어울어 져야 한다. 
보이지 않는 분에서 부터 보이는 부분 까지.

하나하나 지적질 하기엔 
내가 뭐라고 하나하나 짚어 낼수 있을까 싶어 열거하지는 않겠지만,
뮤지컬을 안지 얼마안된 초짜 관람객의 눈에도 보이는건 보이는 것이다. 
(내가 주로 보는 것은 무대, 사운드, 안무, 가사, 조명 이다.)


지적할 수준에서 지적할 것들을 보자면, 

LED밝기 조절을 음향 만큼이나 디테일하게 신경 썼어야 했다. 
LED의 장점이 밝기 조절이 용의하고 모듈화 되어 있어서 부분부분의 밝기 까지 컨트롤 할수 있는것 아닌가?
내 판단 으론 LED컨트롤은 영상팀이 했을 것이다. 고휘도의 LED 최대 밝기 값을 디폴트로 잡아 놓고
씬별로 필요한 영상만 뿌려준 결과는,
"눈부심"
밝은 LED배경 속에 장면이 존재하다 보니 눈이 피로하고 극에 집중도 잘 되지 않았고,
필요 이상으로 효과를 남발했다. 더 잘 해보고자 했다면 도트피치를 좀더 올려 볼 생각을 하고, 
고휘도 LED는 배재 했으면 어땠을까? 제작비 꽤나 들었을 텐데;;
아직 뮤지컬에서 영상은 DLP로 쓰는게 낫겠더라. 
눈에 다가 오는 편안함이 DLP가 좋다. 

MR믹싱을 어떻게 했는지
객석에선 어떤 악기가 어떤 음을 연주하고 있는지 잘 들리지가 않더라. 
소리가 주는 타격감도 없고, 보컬은 쩌렁쩌렁 울리는데 MR은 정면에서 힘없이 첨벙첨벙 물장구만 친다.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편집 해야할 부분이 몇있다. 
안무가가 어떤분 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의미로 극의 초반 안무와 비보잉을 넣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연기와 노래 그리고 음악과 가사...;; 제가 평가 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만, 제 취향이 아니라 믿고,




좋은 뮤지컬 만들기 참 어렵겠다. 
라는 생각을 거듭거듭 하게 되는 가운데, 지금의 뮤지컬 "빨래"를 생각해 본다. 

5년의 시간동안 고쳐지고 다듬어 지고, 
보여지고 평가되어 지고,

그러면서 지금의 7차 "빨래"가 공연 되어지고,
그리고 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집단 속에 내가 함께 한다는 마음을 살수 있다는 것, 
그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좋다. 라는 마음을 얻었다. 

한국 뮤지컬 환경이 이렇다. 저렇다. 하기 이 전에,
작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들의 가슴에 진정성이 뭍어 나는 작품들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우리들 이야기가 아니라도 좋고, 우리들 이야기라도 좋다. 
함께 울고 웃고 박수치고 가슴 속 깊이 새겨지는 짜릿함 하나 안고 갈수 있는 좋은 뮤지컬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뮤지컬"궁"도 
잘 다듬어 지고 발전해서 롱런하는 뮤지컬 되길 바란다. 
Posted by atzooy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너희들의 연기는 적어도 한명의 삶에 터닝 포인트를 찍었다."



연습하는데 찾아가 봐야지,

연습하는데 구경가 봐야지

연습하는데 간식 이라도 전해줘야지,

연습하는데...

연습하는데...


이러다가 못간 세상엔 유명 하겠지만, 나에겐 생소한 "이우학교"


극장에서 항상 밝고, 경쾌하고, 우렁찬(?)목소리로 반갑게 인사를 주던 

뮤지컬 "빨래" 6 프로덕션 무대조감독 이었던 다솜이가 "빨래" 자신의 모교에 올린다 하여

준비한다고 할때 부터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광역직행버스를 타고 40분여 달리고

1시간 여를 헤맨 끝에 잡아탄 마을버스에 올라 도착한 낯선 .


세상의 시간8, 라는 늦지 않은 시간

이우학교의 교정의 암흑은 

필요한 인공조명만을 남긴채 자연과 어울어져 

"그래 나는 항상 자연 속에 살고 있었지."라고 깨워 준다


어둑어둑한 길을 학교 학생의 머뭇머뭇한 안내로

자연자유어우림열림움직임등 코끝에서 전해져 오는 상쾌한 공기와 더불어

나의 오감을 자극하는 에너지를 느끼고

학생회관 지하로 발길을 향한다.


(사진은 무보정 리사이즈, 사진 올린다는 허락은 다솜이한테 허락은 받았으나 구닥다리 300D로 찍은 것이 

못내 민망하지만, 카메라 좋다고 좋은 사진 나오는것이 아니기에^^)



학생회관 문을 열고 보통의 교실 두개 정도 보다는 작은 사이즈 였나? 의 무대에,

나영이가 이사와 처음 희정엄마와 만나는 장면부터 빠져 드는데,





학생들 인지라,

이렇게 남녀 배우가 어떤 상황에서든 몸을 부딯히면 환호와 탄성이 터진다. 


이후 나도 모르게 아이들처럼 환호와 탄성에 동참하며, 

간질간질 거리는 가슴을 느끼곤 했다. 







어느 장이고 궁금하지 않았던 장면이 없었지만,

안무가 필요한 제일서점과 비오는날 장면은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동선이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처리를 했고, 

아이들 나름의 안무는 어떤 것인지 넌지시 가늠해 볼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의 생각을 따라 갈순 없으니까.


너무 잘한다. 

아이들이

아이들, 이라고 말하기 아까울 정도로 잘한다. 


"너희들, 연습 열심히 성실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했구나."

















































커튼콜 까지 완벽하게 소화 해 내는 학생들, 

극을 보는 내내 나의 젊은 날을 회상 했고, 그때의 나를 돌아 보며 아쉽기도, 무대에 있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그리고, 이공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고 훌륭했다. 


극에 대한 평가는

사실 할수 없는거다. 필요도 없는 것이고, 그 평가의 기준을 나는 잡을수가 없으니까.


한가지 아이들의 공연을 통해 얻은 많은 생각과

내가 얻은 에너지를 어떻게 잘 다듬어서 내것으로 만드느냐 에 대한 숙제를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이 빠져 나가고,

다시금 아이들은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MR에 맞추어 덩실덩실 노래 부르며 춤을 추고, 

얼싸 안고 함박 웃음을 보여준다. 


방학내내 연습해서 올린 뮤지컬이 끝나서가 아니라

이미 뮤지컬 빨래와 한몸이 된 아이들을 발견했다. 


 전까지는 그냥 학생들 끼리 모여 발표회 식으로 가볍게 하는것 으로만 생각하고,

눈앞에 이우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빨래" 펼쳐 지기 전까지 내내 얕잡아 봤던게 사실이다

미안하고 미안하고어리석은 나를 내가 질책하며.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 이우학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atzooy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명랑한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 "명랑시어터 수박"에서 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라서가 아니라,

정말 좋은 생각과 실천을 가지고 순수 창작 뮤지컬 및 명랑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창작 집단인

명랑씨어터 수박에서 "빨래"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빨래!! 에 관한

사진이면 뭐든 상관하지 않고 공모가 가능하니 가볍게 한번 응모 해 보세요~^^

의미있는 숫자의 상금도 마련해 두었으니,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이면 누구나 노릴만 하겠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명랑씨어터수박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atzooy

댓글을 달아 주세요


Pantax K10D / smc 15-45DA / 영등포구 영등포동




위의 책상과 휴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그동안 7일 중에 2일을 쉬지 않고 어떻게 일했을까?

이렇게 빨래가 밀려 있고, 집안에는 먼지가 가득하고, 침대시트를 갈은지 1달이 다 되도록

가만히 둘수 밖에 없었던 생활은 무엇을 대변하는지,


아침에 눈을떠,

김천에서 올라온 카스테라와 차디찬 우유를 벌컥 들이 마시며,

관리실에 전화를 건다.


"201호 박주영입니다. 옥상에 빨래를 널수 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2차엔 있는데 1차에는 모르겠네, 있나?"

"옥상에 올라갈순 있나 보네요?"

"왜, 오늘 집에 있어?"(생각 해보니 어느사이 두분의 경비아저씨들이 말을 놓으셨다.)

"네! 오늘 쉬는 날이라 빨래좀 하려구요."

"그럼, 내 옥상 열어 놓을께."

"고맙습니다."


의 전화통화를 끝내고

빵을 입에 그득 물고, 빨랫감을 분류한다.

속옷과 타올은 고온에,

침구류는 울세탁,

양말과 티셔츠들은 오투액션과 함께 향이 폴폴 나는 섬유유연제를 그득 넣고 빨래할 계획을 잡는다.


3개의 총 세탁 시간은 1시나 30분씩 3번이니 적게 잡아도 4시간 30분,

속옷과 타올은 건조까지 했으니 1시간 추가,


장장 5~6시간이 걸리는 빨래 전쟁이다.



그러기 전에 미리 주문해 조립해 놓은 커다란 작업용 책상을 닦고,

그 전에 있던 책상을 식탁겸 조리를 할수 있는 테이블로 쓸 작정으로 위치를 슬며시 옮기는데,

이런 이것이 또 일인지라, 바닥을 청소기로 돌리고 닦는데 시간이 슝슝 지나간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먼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침구류.


iPhone 3GS / 영등포구 영등포동


두개의 침대시트를 한번에 돌리면

생각보다 개운하게 빨리지 않는다. 고무 밴드 사이로 낀 먼지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냥 넘어가자. 뒤집어 침대에 씌우지 뭐...하면서(쏘~쿨이닷.)

빨래가 다 되는 동안 KBS스페셜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편을 보면서 알면서도 속는 상술에

내가 창피해지고( 여성들은 얼마나 창피할까..),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한 사이

1차 빨래는 다 끝이 나고, 커다란 코스트코 쇼핑백에 빨래를 담아 가지고 옥상을 향하는데


집이 2층으로 이사온지 시간이 꽤나 지난 나머지,

아무 생각없이 8층까지 걸어 올라간다. 우리 건물에 승강기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전혀!! 옥상 문을

여는 순간까지 인지하지 못했다.

4층에 오르니 살면서 잊고 지냈던 나의 접이식 자전거가 잿빛옷을 입은채 힘없이 늘어져 있고,

(내 생명을 불어 넣어 주리라....언제인지는 장담 못하고)

8층, 아니 정확하게 9층이지 옥상 문을 여니 생각보다 빨래를 널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고

바람도 살살 불어 햇볕이 비추어 주니 집안에 있는 모든 빨래를 모조리 빨고 싶은 마음이다.


빨래줄이 희한하게 걸려 있어,

어떻게 걸까 하다가 위의 사진처럼 후딱 걸어 놓고 가려던 찰나에 이제서야 우리 건물에 승강기가 있음을

인지하고, 8층에서 2층 내려오는 승강기 안에서 아무렇게나 집어 입은 티셔트와 반바지 야구모자를 쓴

나의 모습을 보고 평온함을 온몸으로 실감한다.


돌아와서 빨래가 잘 돌아 가는지 확인하고,

소파에 축 쳐진 다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사두고 시작만 했던 알랭드 보통의 일의 기쁨과 슬픔을

손에 잡고 책장을 넘겨 종이 냄새를 훅~ 들이키니,

이런 오감을 충족시키는 종이 냄새가...종이 냄새는 오래 묵혀야 제맛임을^^


철학적인 알랭드 보통의 책의 내용과는 달리,

Mac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 가사는 너무 말랑말랑하여 음악을 바꾸어 튼다.

(원래 가사에 집중하는 내가 아니었는데, 어느때 부터 가사를 듣게 된 나를 발견하고...사람은 변한다. 싶다.)


2번째 빨래가 끝이 나고,

다시 코스트코 장바구니에 빨래를 담고 옥상에 올라가니

이건뭐 빨래들이 바람때문에 힘들었나보다...구석으로 옹기 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고생 꾀나 한 모습이다. 양쪽 어깨에 축축 걸쳐 놓고 수건을 널어 놓고 속옷은 그냥 가져 온다.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빨래 집개가 없다;;;


내려와 속옷을 건조대에 널어 놓고,

언젠가 구해 놓은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을 틀어 놓고 밥준비를 하는데,

역시 홍상수 영화는 집에서 보면 대사가 오글거리고 민망할 정도로 솔직해서 영화에 집중하다,

밥준비를 하다. 결국 영화에 몰두하는데, 이거 이렇게 야했나? 기억을 되돌려 보는데,

모르겠다. 언제 봤었는지도. 허나 기억 나는건 김상경, 여기서도 나왔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자꾸 보다보면 이영화가 이 영화 같고,

이 사람이 여기 나왔던것 같고, 저기 나왔던것 같고, 왠지 내용이 이어질것만 같고,

그렇게 갸우뚱 거리며 있던중,


시원한 자몽주스도 한잔 할겸 만년필 카트리지도 살겸 타임스퀘어로 나서 볼까 계획을 잡고

제대로 밥준비를 하는데,

아차! 빨래....안돌렸;;;

결국 빨래를 돌리고, 밥을 차려 놓고 밥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우리네 인생에 대해 조금 생각에 잠기다.

한 대사에 집중한다. "인간답게 살기는 어렵겠지만, 괴물은 되지 말자."라고,

인간 답게 사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지만, 괴물은 지향하는 바가 아니니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자 다짐하며,


빨래를 보니 아직도 1시간 30분이 남았네...

그래도,

오늘은 계획했던 일들을 해 나가는 걸 보니, 잘 살고 싶은 욕구가 충만 요즘인가 보다.



Posted by atzoo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5.10 20:52 익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Pantax K10D / smc 15-45DA



공연을 만드는 창작 집단속에 어우러짐을 누린다는것,
그 생동감 넘치는 삶 속을 옅 볼수 있는 것 만으로도 이미 벅차디 벅찬 지금의 마음인 와중에,
태어나 처음 눈앞에서 펼쳐 지는 실력좋은 배우들의 오디션으로 인하여
"배우"라는 타이틀 하나로 존경 받을수 있는 존재로 나에게 인식 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 열정을 보았다면,
그 노력을 느꼈다면,

보고 느낀것에 그치지 않고, 내 삶에도 그 열정과 노력이 보일수 있도록
내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는거지 뭐!!

으캬캬



Posted by atzooy

댓글을 달아 주세요



Canon nF-1 nFD 28mm f2.8 / Fuji Reala


Canon nF-1 nFD 28mm f2.8 / Fuji Reala




난지지구 하늘공원
하늘과 가까워서 하늘 공원이었던가, 그날 변화 무쌍한 하늘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한듯 한 그날

명랑씨어터 수박 식구들은 때이른 봄소풍을 가고자 입을 모으고
날자를 잡지만, 날 잡은 그날은 누가 뭐래도 비가 온다고 100%확신 할수 있는 상황.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어 오는 컴퍼니 메니저에게
"당연히 가야죠. 비가와도 눈이와도"라고 나는 대답하고,
설마 오겠어? 라고 의심을 해보지만

비는 커녕;;;

Canon nF-1 nFD 28mm f2.8 / Fuji Reala




수박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봄에 맛보는 함박눈의 재미는 겪어보지 않았으면 정말 모를것이.

"너무 예쁘게 내렸다."

너무 예쁘게 내려서 다들 즐거워 하는 모습이란.
Posted by atzooy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