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 영화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내 이런 아름다운 영화를 봤나!!! 너무 좋잖아. 올해 부산 국제 영화제에는 꼭 가겠노라고, 했지만, 스리 슬쩍 계획을 접었고. 하나 둘씩 영화제에 출품 되었던 개봉하기 시작하는데, 그중 하나가 임순례 감독의 "소와 함께여행 하는 법" 제목만 보고선 어떤 내용인지 짐작 조차 되지 않는다. 포스터를 보고도 어떤 내용인지 도저히 가늠 할수가 없다. 예고편을 보고도 속사정을 그리 쉽사리 알수가 없다. 그래서 봐야만 하는 영화 이다. 포스터 배경 하며 공효진(극중 현수 - 자꾸 현수가 나올때 마다 두산의 야구 선수 김현수가 떠올라 매우 방해가 되었다ㅠㅠㅠ)과 김영필(선호)의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영화를 보고 나온 지금 살짝 미소를 머금게 된다. "두고 봐요! 내가 이소 팔아 버릴 테니까!"라고 엄포를 놓고, 귀농하며 시를 쓰고 있는 아들은 부모(에 고모까지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