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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Y z Culture

[토이스토리 3]Toy Story3 @왕십리 CGV IMAX 픽사의 애니메이션이 사랑받는 이유는, 일상에서 감정 이입 시킬수 있는, 그렇지만 간과하고 넘어 갈수 있는 대상의 이야기를 잘 풀어 내는데 있다. 물론 이야기 코드가 한국과 맞지 않을수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느낄수 있는 부분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토이스토리3를 보고 있노라면 픽사의 그들은 천재다. 아직도 빠른 동작의 프레임에서의 부 자연스러운 3D영상은 어쩔수 없지만, 근래 보았던 3D디지털 영상 중 가장 밝았고, 선명했고,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얼마전에 토이스토리 2를 다시 보면서, 건물이 떠나가라 박장대소 하며, 손에 땀을 쥐듯 긴장하고 보았던 이유는 누구와 함께 보았는가에 따라 달라 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더보기
제1회 명랑씨어터 수박 사진 공모전!!!!!! 명랑한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 "명랑시어터 수박"에서 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라서가 아니라, 정말 좋은 생각과 실천을 가지고 순수 창작 뮤지컬 및 명랑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창작 집단인 명랑씨어터 수박에서 "빨래"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빨래!! 에 관한 사진이면 뭐든 상관하지 않고 공모가 가능하니 가볍게 한번 응모 해 보세요~^^ 의미있는 숫자의 상금도 마련해 두었으니, 사진에 관심있는 분들이면 누구나 노릴만 하겠죠?!! 더보기
[Steve McCurry]스티브 맥커리 - 진실의 순간 Unguarded Moment 사진을 접한 사람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을 꾸는 "National Geographic"의 사진작가, 사진을 공부 하는 사람 이라면 누구나 소속 되고 싶어 하는 작가 그룹 " MAGNUM" 그리고, 저널리즘과 문학 분야의 노벨상과 같은 "퓰리처상"을 받은 (퓰리처 상은 미국 AP통신의 최상훈씨가 '노근리 학살사건'을 보도하여 받은바가 있으니..) 스티브 맥커리가 현대사진계에서 관심을 받는 이유는 아래의 단 한장의 사진! 매그넘의 두 창시자인 작가(지금은 돌아가신) '로버트 카파'의 진실된 보도성,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보도사진 안의 미학을 두루 겸비한 작가로 통! 하고 있으니, 뒤 두분의 사진을 단 두개로 배교해 본다면, 위의 사진이 로버트 카파의 역작인 작품이고, 아래의 작품은 앙리카르티에 브레.. 더보기
[뮤지컬 빨래]7차 프로덕션 배우 오디션은 나에게... 공연을 만드는 창작 집단속에 어우러짐을 누린다는것, 그 생동감 넘치는 삶 속을 옅 볼수 있는 것 만으로도 이미 벅차디 벅찬 지금의 마음인 와중에, 태어나 처음 눈앞에서 펼쳐 지는 실력좋은 배우들의 오디션으로 인하여 "배우"라는 타이틀 하나로 존경 받을수 있는 존재로 나에게 인식 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 열정을 보았다면, 그 노력을 느꼈다면, 보고 느낀것에 그치지 않고, 내 삶에도 그 열정과 노력이 보일수 있도록 내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는거지 뭐!! 으캬캬 더보기
[영화]작은연못 영화를 보고 글을 남기는것, 그 행위 자체가 나에게는 무언가 말을 만들어 내야 하는 의무에 집착하고,작은것 하나라도 더 표현 해야 하는 생각에 몰두하게 되어 글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그러나 이 영화는 남겨야 겠다. "작은연못" 90분간 "나는 비로소 전쟁을 경험했다" 그 어떤 전쟁영화 든지나에게 있어 전쟁에 대한 기억을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여지껏 기억에 전쟁을 남게 하는 경우는 없었다. 전쟁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달라서가 아니라, "작은연못"의 배경이 노근리 라서가 아니라,그 대상이, 감정이입의 대상이 전쟁속의 군인 이었지, 이렇게 내가 그 속에 있는듯 전쟁속에 감정이입 할수 있는 영화가 있었던가. 막연하게 전쟁이 참혹하다. 전쟁은 나쁘다 라는것이 아니라, 전쟁은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