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pple.com/kr/macbookair/design.html 의 이미지를 한군데 모아 봤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New MacBook Air가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 벌써 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
크기도 작아 졌을 뿐더러, 기본 SSD를 장착하고 나온 놈들이 해상도도 높고 가격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지르면 되는데,
지르기 전에 참고 하셔야 할 사항을 몇가지 조언 아닌 조언을 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번 MBA(Mac Book Air)내부를 살펴 보면
가장 중요한 옵션 사항인 SSD와 Memory부분을 박스안에 표시해 두었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의 SSD와 노트북용 RAM과는 모양이 다릅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보통의 경우는,
SSD계의 유재석정도 되겠네요. 잘가난다는 Intel G2계열의 SSD외관 입니다.
SSD는 이렇게 생겼고,
메모리는 다들 아시리라.
모양만 다르냐, 자세히 보시면 알수도 있겠지만 태생부터 녀석들을 떼어 내지 못하도록
보드에 붙여 제작을 합니다. 그래서 주문할때 SSD용량과 RAM을 잘 선택 하지 않으면,
불편해도, 맘에 안들어도 중고로 팔고 다시 사지 않는 이상 계속 안고 살아야 하는 운명을 가집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기를 선택 하느냐.
여유 있으면 고민이야 하겠습니까. 좋은게 좋죠.
그러나,
꼭!
SSD용량을 64 -> 128로 하지 않더라도
꼭!!
RAM은
2G -> 4G로 선택해서 주문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유는,
Mac OS 자체가 Unix기반이라 프로그램 작업 관리를 잘 하는 편이긴 하나,
메모리 관리는 꽝입니다. 기회가 되면 소개해 드리겠지만, 일일이 메모리 관리를 잘 해 주지 않으면
한번 할당해 놓은 메모리는 OS에서 잘 놓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Mac Book 사용자 들이 겪는 불편 중 하나가,
구입 초반엔 빠릿 빠릿 하던 Mac이 시간이 지나면서 메모리 병목 때문에 불편을 겪는 수가 허다 합니다.
그렇기에, 이동중이나 외부에서 Key note와 Pages, Numbers조합을 자유롭게 혼용을 하려면,
최대한 RAM의 여유를 가질수 있을 만큼 가지는것이 좋습니다.
CPU야 뭐,
저정도 얇기에 더이상의 팬을 쓰는것도 어려우니
생각않기로 하고 대상에서 제외 했습니다. MacBook 계열의 CPU는 항상 아쉽습니다.
다시한번, Air에서 추가 옵션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것은
SSD용량이 아니라 RAM증설에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면서,
MacBook Air에 기본적으로 SSD를 장착해 내 놓았으니,
Mac OS에서 SSD에대한 Trim기능을 지원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