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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달 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어느곳의 특정 아이에게 일정액의 기부를 합니다. 
기아에 허덕이고 질병에 노출 되어 있고 열악한 교육을 받는 어린 아이를 나를 통해서 약간의 삶의 질 이라도
향상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저는 매달 일정액의 당비를 특정 정당에 납입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당은, 강자 보다 약자를 대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 소외 계층을 대변 하고,
집없는 세입자의 목소리를 대변 하고, 궁극 적으로 인간의 삶의 평화와 평등을 추구 하려 애 쓰는 그런 정당 입니다.
직접적으로 정당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지 않아, "내 대신 내 소중한 당비로 활동 해 달라"는 의미로
적은 금액(요즘 좀 크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만)을 매달 납입 하고 있습니다.

2008년 무렵 촛불이 광화문에서 빛이 날때,
진실이 왜곡되어 알려지고, 알려 져야 할 진실이 알려 지지 않고, 정보가 기득권층에 유리한 쪽으로 확대 재생산 되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 하는 것을 막아야 겠다는 생각에,
모 인터넷 사진 클럽 시민기자단으로 잠깐 제 재능을 기부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 간접적으로 진보활동을 통해 사회, 더 나아가 지구에 미약 하지만 조금의 보탬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생각 하고 있지만,오히려 행동들은 부끄러울 때가 많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 내에서 영양탕 회식이 잡히게 되었죠.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양탕을 안 먹어 왔었지만, 단지 개를 식용 하지 않았지, 다른 육식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해 볼
생각도, 시도도, 기회도 없었습니다. 단지 "개라는 동물은 사람과 가까우니까 혐오 스럽다."
정도로 그쳤던 생각이 어느 순간 개와 같은 포유 동물을 사람이 인위적으로 도축하여 섭취 하는 행위에 대한
깊은 생각에 잠기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엔 행위에 집중 되던 것이 나중에 환경 적으로 육식이 큰 문제로 부각 되고 있고,
실제로 큰 문제다. 라는것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예컨데


2008년 촛불을 들게한 원인이 "광우병"이었습니다. 저를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게 해 준 고마운 병 이라고 생각 할까요?
조류독감이 창궐 했다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가금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매를 하지만, 매스컴은 "익혀 먹으면 사람에겐
무해 하다."라고 안심 시켜 줍니다.
2010과 2011년을 거슬러 한국은 구제역을 겪으며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가축을 살처분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어떻게 라도 좀더 싸게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고,
사육자들은 더 많은 사람에게 싸고 질 좋은(좋게 느껴 지는)고기를 공급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필연 적으로
가축사육의 형태는 공장화, 기업화가 되게 되었고, 지금의 축산업자들은 미주, 유렵에서 기득권 세력이 되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위치에 이르게 됩니다.

지구상에서 매년 5천~6천만명이 기아로 기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13억명 이상이 만성적 기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지구상에서 10억마리의 소가 년간 6억톤의 곡식을 먹고 있습니다.
이는 지구 전체 곡식 생산량의 30%입니다.

지난 50년 동안 전체 목초지의 60%이상이 과도한 방목으로 인해 사막화 되었으며,
60년대 이후 중앙아메리카 숲의 25%가 벌채 되어 없어졌고
햄버거 1개에 들어 가는 쇠고기 패티를 위해 2.5평의 열대숲을 없엔것이 사람입니다.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중에서>


육류산업에 의해
지난 세기 발생한 모든 전쟁, 모든 자연재해, 모든 자동차 사로고 인한 인명 피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갔다.(존 로빈슨, <음식 혁명> 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심각 하지만,
먹이 사슬의 최 상위에 올라선 인간이라 하더라도
고통을 느끼고 표현 할 줄 아는 통물들의 죽음을 다스릴 권리는 없습니다.
필요이상의 것을 취하기 위해 필요 이상의 생명을 다스리게 되는(쇠고기, 돼기고기, 닭고기가 되기 위해 태어난 동물들은
자기 수명의 5%도 채 못살다 도축, 도살 당하게 됩니다.)악순환은 막아야 합니다.
나중에 인간보다 더 힘이 강한 생명체가 인간의 목숨을 한낱 고기로 만들기 위해 사육한다 생각 해 보면
끔찍 합니다. 지금 제가 사람 이기에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식물은 생명이 아니냐?
라고 반문 하시겠지만,

삼겹살 먹을때 도축하는 과정을 생각, 혹은 상상 하시나요?
프라이드 치킨을 먹을때 수많은 닭들이 움직이지도 못하는 닭장 안에서 울어 대는 모습을 생각, 혹은 상상 하시나요?
도축장 옆에 바로 식당이 있어 신선한 고기를 맛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고,
식사를 할때에, 도축장과 식당의 벽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다면, 얘기가 또 달라 지겠지요.

신선한 채소를 먹을때, 흙냄새를 맡아 보며
그 채소들이 자랐던 땅을 상상하고 자연을 그려 봅니다.

도축당하며 울부 짖는 목소리들이 들리는 것이 아니라, 향긋한 풀 내음과 상쾌한 공기가 함께 하는 것이죠.
그런 풀들은 다시금 씨를 뿌리고, 더 많은 군락을 이루어 필요한 만큼 인간에게 내어준 부분을 다음해 재생 합니다.



제 신념은 간단 합니다.

내가 더 많은 고기를 먹음으로 인해서
어쩌면 더 많은 친구들이 굶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과도한 육식은 인간의 전형적인 욕심에 불과 합니다.

과한 육식에 대한 욕심만 버리면, 육식을 줄일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목조지를 아름 답게 가꿀 수 있으며, 그로인해 다양한 종들이 생을 이어 갈 수 있스니다.
기아에 허덕이는 13억명의 친구들과 함께 웃을 수 있구요. 삶이 건강 해 집니다.


삶의 투쟁을 시작 합니다.
말이 두서 없네요. 차차 고쳐 나갈께요.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리고, 도와 주세요. 함께 하신다면 더욱 즐겁구요.



Posted by atzo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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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9 05:10 신고 o o o 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GG U!
    광우병 때 '미친소가 몰려온다' 슬로건 아래 투쟁 투쟁을 외치다가,
    '미친소'가 아니라 '소가 아픈 것'이라는 어느 글에 서둘러 몹시 부끄러워졌다는..
    ggggggggggggg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