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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Y z Apple/Mac Apps

[Mac OS X Lion Server 라이언 서버]Mac OS X Snow Leopard Server VS Lion Server(스노우 레퍼드 서버와 라이언 서버의 비교기)


Mac OS X Lion이 Developer Preview(이하 DP)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남은 외장하드에 설치를 해서 잠쉬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Lion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Server admin tool이 페키지에 포함이 되어 나온다는 점 인데,
실제 리테일 버전에 포함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네요.

DP2버전을 설치 할때 Server Admin Tool을 선택해서 설치 할 수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발자 계정이 만료될 즈음에 Mac OS X Lion Developer Preview가 공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Lion의 달라진 편리한 기능에 초점을 둔 리뷰는 많았는데, 정작 Server에 대한 리뷰가 없어서
설치 해 본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Mac OS X Snow Leopard Server Preferences


Mac OS X Snow Leopard Server Preferences - File Shariong



위에서 보이는 Server Preferences의 변화 입니다. 
Server Preferences의 역활은 직관적으로 서비스를 활성/비활성 시키는 작업과 함께
Accounts를 관리 할수 있는 메뉴에 속하는데, Lion에 오면서 더 직관적으로, 더 세부적으로 서버를
관리 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Mac OS X Lion Server App

Mac OS X Lion Server App

 
Lion에 오면서 Server Preferences라는 어플 이름을 그냥 Server(서버)라는 이름으로 제공을 하고,
Snow Leopard Server에서 가장 불편 한 것중 하나 였던 한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글화가 되지 않아서, 초기 Soobak Server구축 할때 온갖 삽질을 한 일을 생각 하니 애플이 밉기 까지 합니다.
한국에서는 Server군에 대한 전화 지원도 없고, 전문가도 없어서 구글링이나 독학으로 모든 설정을 
해야 했으니까요.

Snow Leopard의 Server Preferences에서는 서비스를 활성/비활성 밖에 가능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Lion의 Server어플 에서는 Snow Leopard Server의 Server Admin에서 어렵게 설정 해 줘야 하는 것들을
쉽게, 직관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변경 되었습니다.(물론 한글이라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설정 과정을 많이 생략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파일공유로 예를 든 것이,
많은 사람들이 afp, smb server설정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저 역시 그러 한 과정을 겪었었는데,
Lion Server에서는 사용자의 그런 어려움을 많이 들었는지, Server App 한곳에서 쉽게 관리 할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많은 과정들을 생략 할 수 있도록 해 주었고, 
Server App 안에서 대부분의 설정들을 마칠수 있기 때문에 아래 처럼 전문 적인 Admin Tool의 메뉴도 
간소화 되었습니다. 

Mac OS X Snow Leopard Server Admin


Mac OS X Lion Server Admin


Snow Leopard의 Admin을 보다시피 많은 서비스 들을 이곳에서 관리 해 줘야 했고, 
세부 항목 또한 직관적이지 못하였고, 전문 용어를 이해 하고 있지 못한 상황 이라면 설정에 매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Lion에 오면서 그런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한 몇가지 항목(DNS, Open Directory, PN)
을 제외 하고 모두 Server App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일원화 하였습니다.

그래서 Server Kernel Version은 10.7.0 -> 11.0 으로 Major Update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 해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큰 기대를 했던 wiki page의 업데이트
wiki page version또한 2에서 3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Mac OS X Snow Leopard Server Wiki main Page



Mac OS X Lion Server Wiki main Page



Mac OS X Snow Leopard Server Mobile Wiki main Page


Mac OS X Lion Server Mobile Wiki main Page



PC 버전의 WebMain page는 Snow Leopard때가 더 웅장함을 갖습니다.
모바일 버전을 보면 왠지 모르게 간결해 지려는 노력을 한 것도 같구요. 
커스터마이징 해서 쓸 수 있도록 배려한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 이것 또한 리테일 버전 나와 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이 추가 되었다면, 

Mac OS X Snow Leopard Server Wiki Log in Page




Mac OS X Lion Server Wiki Personal Page


Apple Mobile Page - me.com


wiki page 안에서 왼쪽 상단  ㅁㅁㅁ 처럼 생긴 아이콘을 클릭 하면
Moblie Me의 메뉴 이동 처럼 페이지를 이동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제공 합니다.
서비스를 위한 메뉴바가 하나 사라 짐으로써 사이트는 좀더 내용에 충실해 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인지, 기존 Snow Leopard Server Wiki page에서 제공 하던 다양한 템플릿은 없었습니다. 
추후에 제공 할 것인지 아니면, 기능상의 문제로 인해서 기본으로 제공 되는 템플릿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템플릿만 보자면 기존 것이 더 예쁜데 말이죠. 

위의 Lion Server Wiki page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 공간도 이번엔 마련 해 주었습니다. 
개인에 관한 정보를 메인 페이지에 적어 놓을 수 있고(정보)
개인의 문서를 wiki page에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도규멘트). 
그리고 블로그 메뉴를 활성화 하면 개인 블로그 작성도 가능 하구요(블로그). 
기존에도 개인 블로그를 제공 했지만, 개인이 갖는 메인 페이지가 없어서 꾸미는 재미가 별로 없었던 것에 비하면
좋은 변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페이지 내에 iframe 테그도 이젠 활성화 되었고(그래도 아직은 미흡 합니다.)
얼마 전 부터 파일 첨부 기능도 개선이 되었고,
사내 혹은 그룹별로 브레인 스토밍 할 수 있는 도구로 많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자세하게 얘기 하자면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게 눈에 띄는 변화만 훑어 봤습니다. 아무쪼록 Mac Server 사용자가 늘어나
한국에도 적절한 서비스와 기술지원이 이루어 지길 기대해 봅니다.

덧,

현재 명랑씨어터 수박은 Mac Server를 통해 iChat, iCal, Address Server, Wiki Page, NAS(afp, internal SMB), ftp
서비스를 이용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