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빨래]대안교육의 터 "이우학교 뮤지컬 빨래" "너희들의 연기는 적어도 한명의 삶에 큰 터닝 포인트를 찍었다." 연습하는데 찾아가 봐야지, 연습하는데 구경가 봐야지, 연습하는데 간식 이라도 전해줘야지, 연습하는데... 연습하는데... 이러다가 못간 세상엔 유명 하겠지만, 나에겐 생소한 "이우학교" 극장에서 항상 밝고, 경쾌하고, 우렁찬(?)목소리로 반갑게 인사를 해 주던 뮤지컬 "빨래" 6차 프로덕션 무대조감독 이었던 다솜이가 "빨래"를 자신의 모교에 올린다 하여, 준비한다고 할때 부터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광역직행버스를 타고 40분여 달리고, 1시간 여를 헤맨 끝에 잡아탄 마을버스에 올라 도착한 낯선 그 곳. 세상의 시간8시, 라는 늦지 않은 시간 이우학교의 교정의 암흑은 꼭 필요한 인공조명만을 남긴채 자연과 어울어져 "그래 나는 항상 자연 속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