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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Y z Life

[FTA]꼭 기억하고, 잊지 말고 투표하자.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승규 고승덕 고흥길 구상찬 권경석 권성동 권영세 권영진 권택기 김광림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선동 김성동 김성수 김성식 김성조 김성태 김성희 김세연 김소남 김영선 김영우 김옥이 김용태 김장수 김재경 김정권 김정훈 김충환 김태원 김태호 김태환 김학송 김학용 김형오 김호연 나성린 남경필 박근혜 박대해 박민식 박보환 박상은 박순자 박영아 박종근 박준선 박 진 배영식 배은희 백성운 서병수 서상기 성윤환 손범규 손숙미 송광호 신상진 신성범 신영수 신지호 심재철 안경률 안상수 안형환 안홍준 안효대 여상규 원유철 원희룡 원희목 유기준 유승민 유일호 유재중 유정복 유정현 윤상현 윤석용 윤 영 윤진식 이경재 이군현 이두아 이명규 이범관 이범래 이병석 이사철 이상권 이상득 이성현 이애주 이영.. 더보기
[채식]채식을 시작, 선언, 다짐, 실천 등등 아무튼 합니다. 저는 매달 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어느곳의 특정 아이에게 일정액의 기부를 합니다. 기아에 허덕이고 질병에 노출 되어 있고 열악한 교육을 받는 어린 아이를 나를 통해서 약간의 삶의 질 이라도 향상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저는 매달 일정액의 당비를 특정 정당에 납입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당은, 강자 보다 약자를 대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 소외 계층을 대변 하고, 집없는 세입자의 목소리를 대변 하고, 궁극 적으로 인간의 삶의 평화와 평등을 추구 하려 애 쓰는 그런 정당 입니다. 직접적으로 정당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지 않아, "내 대신 내 소중한 당비로 활동 해 달라"는 의미로 적은 금액(요즘 좀 크게 다가 오고 있습니다만)을 매달 납입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011년 예산안]돈 없으면 아프지도 말고, 아이도 낳지 말고, 집안에서 머물러라 예산 거두 절미하고, 돈없으면, 아프지도, 아이 낳지도, 집안에서 나오지도, 돈 빌리지도 말며 태생이 부자가 아니면 대한민국에서 힘들게 살 각오 단단히 해라! 대한민국에 복지는 사치다. □ 4대강 사업 : 2,000억원 삭감 -------------------> 그래도 몇조가 사업비로 책정 □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 : 541억 전액삭감 -------------> 무상급식이 망국이라며 짖어대는 다섯살 훈이가 오버랩 □ 저소득층 에너지 보조금 : 903억원 전액삭감 ---------------> 기름값은 계속 오르고 있음 □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금 : 340억 삭감 ---------------> 그나마 노인들 용돈벌이도 국가에서 짜름 □ 노인 일자리 예산 : 190억 삭감 -------------> 애기나 노.. 더보기
[한미 FTA]FTA 독소조항 그리고 빙산의 일각[약간의 펌] 바야흐로 말도, 탈도 많은 한미 FTA가 12월 4일날 체결 되었다고, 한국은 이제 점점 세계로 뻗어 나가 미국과 눈누난나 손잡고 강대국의 대열에 오르겠구나!! 에라이 씨펄헌 씹장생 귤 까 쳐 드시는 소리를 하는 사람은 아래 약간의 독소조항만 읽어 보시라. 인구가 얼마 되지도 않는 탓에, 소 상공인의 수익체계는 점점 개선이 안되는 시점에서 헤에라디야 미국과 아주 랑데뷰 허니문을 가시는 구나. 그렇다고, 우리가 유리한 입장에 서서 미국을 끌고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FTA합의 안하면 항공모함 안빌려 주기라도 한다더냐? 미군 군사력이 아쉬워 서민들 생활고에 시달리게 할 속셈이 아니었으면 노무현 정부시절에 계획했던 국방계획을 잘 밀어 줬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렇다고 노무현 정부가 FTA의 첫단추를 잘 꾀었다.. 더보기
[평]어떤 것을 평가 한다는 것, 어떤 것을 기억 한다는 것 공연을 영화를 전시를 혹은 책을 등등 누군가가 심사 숙고 해서 만든 저작물들을 경험 하고 난 기억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유하는 공간에 글을 남기는 것은 그 행위 자채로 "나의 기억"에서 "나의 평"으로 바뀐다. 블로그를 개설 하고 글을 쓰는 순간 부터 해 오는 고민인데, 생각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 반, 나의 경험 혹은 생각을 쌓기 위함이 반 이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 라기 보다, 어느 한쪽도 맞다 틀리다 할수 없기 때문이 강하다. 평가 라는 것이, 전문적인 소견을 겸비하고 이루어 졌을때 대중에게 설득력있게 전해 지는 것인데, 나는 영화, 연극, 공연, 책 등 어느 분야 하나 전문적으로 공부해 본적이 없다. (다만 IT에 관한한 보통 이상이라 자부 할수 있지만, 어디 살면서 기계하고만 살것 인가?).. 더보기
[SSM 기업형슈퍼마켓]롯데슈퍼의 치졸한 승부욕에 감춰진 대기업의 야욕 휴가 기간동안 대학로 1번출구 가까이에 있는 피자헛이 슈퍼마켓으로 탈바꿈 했다고 지선이에게 전해 들었다. 그것도 영업 잘 하던 피자점이 슈퍼마켓으로 탈바꿈 했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 할 따름 이었다. 그 건물 지하에 마트도 있을 뿐더러, 자리잡은 피자헛이 장사가 안될것 같은 위치에 있었던 것도 아니니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기사를 검색해 보니 "롯데슈퍼" 롯데슈퍼는 나른 유통 업체가 대형마트 입점 때문에 골머리를 썩을때 비교적 소형인 기업형슈퍼를 기습적으로 오픈하는 변칙 플레이의 최강자. 내부적으로 어떤 팀과 어떤 구조를 가지고 운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고없이 순식간에 매장 공사를 하고 오픈 하는데 다른 경쟁업체도 부러워 할 정도란다. 즉, 주변 상인들의 반발이 생기기도 전에 예고없이 오픈 하는 기.. 더보기
[무한도전]대한민국 평균이하가 얘기하는 반전(反戰) 주옥같은 애피소드를 양산해 내는 귀한 프로그램 "무한도전" 그중, 9월 25일 달력촬영 애피소드중 반전과 평화의 메세지를 주기 위한 전쟁장면 촬영은 내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대한민국 평균이하라 자칭 하는 7명의 희극인(적어도 무한도전 안에서는 희극인이 맞다.)이 외치는(그들이 자청했다 하지 않더라도.)반전의 메세지는 그 무엇 보다 강력했고, 진정성을 담고 있었다.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공교육(제도권 교육)안에서 반전 교육을 받았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적어도 나의 기억엔 반전 교육이 아니라 반공 혹은 멸공 교육에 정부는 힘을 쏟았고, MB가 정권을 잡고 나서는 다시금 그렇다. 전쟁은 나쁘다가 아니라 북한은 나쁘다. 를 인식 시켜 주는 교육 일색 이었다. 반공영화가 어디 전쟁이 나쁘다 .. 더보기
[추석]과거로의 회귀 서울과 김천까지의 거리는 약 280여km , 마음의 거리는? 지리적으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오전 일찍 출발해 집에서 아침먹고 부모님과 얘기 잠깐 나누다 점심먹고 김천을 출발 하면 저녁은 지인들과 서울에서 보낼수 있을 정도의 거리. 더군다나 요즘은 KTX(대전까지 50분, 대전에서 김천까지 1시간이다...;)가 김천에 정차하는 시간대가 있어, 오전시간만 잘 맞추면 아침 일찍 김천에 당도 할수 있다. 거의300km로 달리는 속도 앞에 거리감은 가까워 졌지만, 사실 지하철 2시간과 KTX 2시간은 마음에서 오는 무게가 다르다. 서울집에서 김천갈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는데 까지의 시간, KTX는 영등포 역에서 정차 하지 않으니 서울역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 요즘은 .. 더보기
자장면과 탕수육은 나에게 자장면과 탕수육 김천에 살았던 적, 이라고 해봐야 불과 10여년 전 고등학교 때 까지의 때이다. 그때의 자장면과 탕수육은 내 손으로 절대 먹을수 없는 아주 특별하고 귀하고 일기에 쓸 만큼의 큰 이벤트성 음식 이었다. 자장면을 혼자 중국집에 앉아 먹을 엄두는 내지도 못했고, 친구들끼리 식당에서 자장면을 먹을 기회도 거의 없었다. (사실 김천이라는 곳은 홀에 앉아서 자장면을 먹을수 있는 중식당이 손에 꼽을 정도이고 내가 다녔던 학교와는 많이 멀었다.) 주문에서 부터 계산, 계산이 완료되고 내 앞에 음식이 도착하는 과정은 내 손을 거칠수 없는 부모님의 소관이어서 나는 받아서 먹는 일만 할수 있었던 때의 자장면, 탕수육을 말할것 같으면, 내가 살던 동네에는 작은 사이지의 컴팩트한 탕수육을 팔지 않았다. 인심이 .. 더보기
[생각]좋은 아들되기, 좋은 아빠되기, 좋은 부모 되기 한국 사회에서의 가족이란, 가족 중에도 부모와 자식의 관계란, 어느 선까지 간섭및 관여가 및바탕에 깔린 관계에서 출발을 한다. 그 간섭과 관여의 단계는 어느 시점에서 최고조에 이를까? 나의 삶을 뒤 돌아 보면 아직까지도 간섭과 관여는 계속되고 있는것 같은데, 최고조를 뽑자면 딱히 어느때다 라고 말할수 없을 만큼 은근히 진행되고 있다. 라고 할수 있겠다. 아들 자식이 답답하게 느끼지 않고 간섭하는 일을 미리 터득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서울과 김천이라는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공간의 차이를 두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지금의 나에 대한 부모님의 간섭은 적당하다 할수 있겠다. 주변에서 부모님과의 불화 혹은 불편한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때면, 그 가정안에 들어가 보지 않는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