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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사진전]퓰리처상 사진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벼르고 벼르던 저멀리 서초에 자리잡은 예술의 전당 에서 하고 있는 "퓰리처상 사진전" 사진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 지는 탓에 이번 전시회에 대한 평은 전시회를 잡고 평을 해보면, 세상에 이런 자의적 해석이 강한 전시회는 또 새롭다. 사진의 원제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어로 제목을 적어놓고 아래 영문 원지를 명시해야 하는것이 정상이 아닐까? 방학기간이고 친절한 설명으 모토로 했더라도, 손발이 오글거리고 사진관람을 해칠 정도로 자의적 해석이 강한 설명과 제목을 보고 있자니 피로가 한몸에 다가왔다. 디지털 도슨트, 중앙일보와 YTN이 주최를 했다고 한들 사진이 우리에게 말을 하고 메세지를 전해줘야 하는 것이지, 사진은 죽어있게 만들고 사람이 말하고있다. "이 사진은 .. 더보기
[토이스토리 3]Toy Story3 @왕십리 CGV IMAX 픽사의 애니메이션이 사랑받는 이유는, 일상에서 감정 이입 시킬수 있는, 그렇지만 간과하고 넘어 갈수 있는 대상의 이야기를 잘 풀어 내는데 있다. 물론 이야기 코드가 한국과 맞지 않을수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느낄수 있는 부분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토이스토리3를 보고 있노라면 픽사의 그들은 천재다. 아직도 빠른 동작의 프레임에서의 부 자연스러운 3D영상은 어쩔수 없지만, 근래 보았던 3D디지털 영상 중 가장 밝았고, 선명했고,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얼마전에 토이스토리 2를 다시 보면서, 건물이 떠나가라 박장대소 하며, 손에 땀을 쥐듯 긴장하고 보았던 이유는 누구와 함께 보았는가에 따라 달라 질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더보기